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나선 고양시
9월은 국가 암검진으로 건강권리를 찾으세요…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9-04 09:39:38

[고양=김태훈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그동안 메르스 여파에 따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분위기로 국가 암검진을 미루어 왔던 시민들에게 ‘9월은 국가 암검진으로 건강권리를 찾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홍보에 나섰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동 주민센터에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각 홍보매체를 통해 암 검진 교육과 검진대상,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국가 암검진을 미루지 말고 9월에 조기 검진할 것을 홍보해 검진율을 높일 계획이다.

국가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간암은 만40세이상, 대장암 만50세이상, 유방암 만40세이상, 자궁경부암 만30세이상 여성이며 검진비용은 무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배부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대상자가 국가암검진 절차에 따라 검진을 받은 후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이 발견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본인부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검진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조기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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