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2015 사회조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4 11:28:39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행태 및 삶의 질과 관련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조사는 11월 8일까지 이어지며, 대상은 조사 시점 표본가구 450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900명이다.

조사항목은 13개 분야 208개 항목으로,‘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보건,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손상),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이다.

보건소는 조사와 관련, “사전에 조사대상 가정에 조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에 기초한 보건사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수행, 평가에 활용된다.

보건소는 “특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 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사업완료(2016. 3)후 일괄 파기 된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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