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한글교실 수강생 시화작품 전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4 15:17:16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 평생학습센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오순환)의 세종한글교실 학습자들의 꿈을 담은 시화작품 3점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김영자(77세)씨의 ‘꿈’, 유연자(74세)씨의 ‘딸에게’, 최오순(61세)씨의 ‘컴퓨터’이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교육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꿈’을 주제로 전국에서 5,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아직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글자를 읽을 수 없거나 글자를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성인의 수는 약 260만 명이며, 20세 이상 성인 중 중학교 졸업 미만의 저학력 성인은 약 577만 명에 달한다.

원경희 시장은 “여주시에서는 성인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해교육사 33명을 양성했으며, 성인문해교육 수요조사 실시 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펴나갈 계획으로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가 세종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맹률 제로의 대한민국 최고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가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노인복지관 세종한글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평생학습센터(☎031-887-3325) 및 여주시노인복지관(☎031-88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세종한글교실 수강생 시화작품 전시(딸에게-유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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