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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이장회의 및 점동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9-04 15:17:16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점동면은 9월 3일(수)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7개리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제1차 이장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점동면에 들어서는 점동도서관 건립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앞서 열렸다.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팀과 설계용역 업체인 한호건축사의 도서관 건립 진행상황과 설계중인 건물 내외부 및 용도에 관한 PPT 설명이 있었다.

조경에서부터 각 공간의 이용자에 대한 배려 및 내외부 디자인까지 어우재미술관 백종환 관장을 비롯한 점동면민들의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일방적인 계획에서 벗어나 도서관을 실제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홍웅표 점동면장은 ‘점동도서관은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점동면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고 실제 우리 면민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간 하나하나가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전달하였다.

이장회의에서는 ‘여주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점동면의 준비사항,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 재산세납부, 보이스피싱 예방, 농업용관리기 지원사업 수요조사 등의 시정(면정)안내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