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 유쾌한 인문학 특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1:59:21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인 ‘유쾌한 인문학’을 운영한다.

‘유쾌한 인문학’은 인문학 지식의 전수보다는 삶의 다양한 분야를 인문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관련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교육경험을 축척해온 연세대 원영신 교수 등 저명한 인사들로 강사진에서 수준 높은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건강한 노년과 행복한 죽음에 관한 이론, 은퇴자의 사회적응 및 웰 에이징, 기혈유통을 통한 건강운동, 몸의 이해와 퇴계의 활인심방에 기록된 양생운동 운용 등이다.

특강은 9일부터 6주 간(매주 수요일 오전 10:30 ~ 12:00)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화(☏063.539-6432, 6436)또는 정읍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 및 현장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문광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시행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서 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됨에 문광부의 지원으로 유쾌한 인문학 특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간은 오전 10시30분 ~ 12시)

△ 노후의 영양 식사법과 자연음식 치료(9월 9일, 권혁연 덕성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강사) △은퇴자 사회적응과 웰에이징/웰다잉(9월 16일, 이금룡 상명대학교 가정복지학과 교수) △기혈유통을 통한 건강운동(9월 23일, 김진원 글로벌시니어 건강증진개발원 사무총장) △몸의 이해와 퇴계의 활인심방에 기록된 양생운동 응용(10월 7일, 원영신 연세대 스포츠레저학 교수) △우리 신체문화와 몸짓 이야기(10월 14일, 도기현 연세대 강사) △몸과 마음의 조화를 위한 신체활동(10월 21일 조은영 연세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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