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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동복지관은 하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혜성병원·부안군노인요양병원의 무료 의료 진료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네일아트·서금요법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귀반사 체험 및 컵과일 등을 제공했으며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동세탁 지원 및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서면 농원마을 강모(81)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매주 하서면을 찾아 운동도 시켜주고 반찬도 만들어 줘 경로당에 주민들이 끊이질 않는다”며 “이번 이동복지관에서는 건강검진도 해주니 나날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섭 관장은 “양·한방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열악해 복지서비스에 소외된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강화,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은 농어촌희망재단 지원으로 부안지역 4개 마을(하서면 2개 마을, 계화면 2개 마을)에서 매주 1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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