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하천 만든다.
수상, 수변, 항공 레저사업을 통한‘황강’명품화에 주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1:19:59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의 젖줄인 ‘황강’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대에는 물 환경이 우리 사회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만큼 하천 정비를 통한 레저 공간 확보 및 이‧치수 기능까지 ‘일거양득’효과를 누리고자 한다.

강을 따라 펼쳐져 있는 은빛 백사장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강은 수상과 수변에서, 그리고 상공에서 다양한 레저를 통하여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공생하는 하천을 만들고자 다양한 레저사업을 추진중이다.

▶ 수상 카누교실 운영

합천군은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황강은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스릴이 느껴질 정도의 물살과 버들 숲, 민물 수초 사이로 난 물길, 철새떼 등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신비로움과 쾌감을 준다.

▶ 수변 자전거도로 개설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전거 중심 녹색 교통체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합천에서도 낙동강의 젖줄 황강을 따라 수변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지고 있다.

4대강 사업 일환으로 합천창녕보를 시점으로 적포교(청덕면)까지 강을 따라 전용도로(6.81㎞)를 개설했다.

또한 황강 하천환경 정비 사업으로 국비 620억 원을 들여 2013년부터 2016년 준공을 목표로 낙동강 황강 합류부를 따라 황강 전역(용주면 고품)에 걸쳐 생태하천 조성을 비롯해 자전거 도로(34.06㎞)를 개설하고 있다.

▶ 합천 항공스쿨 사업 조성

또한 황강변에 경비행기 활주로 조성이 포함된 “합천 항공스쿨 조성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항공스쿨 운영으로 상공에서 수려한 수변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카누체험, 자전거길, 항공스쿨 등 황강을 따라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고 역사·문화 등 현장학습을 하며 지역을 체험하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합천군은 “황강을 중심으로 한 자연과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황강 명품 인프라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