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에 앞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1:00:53
【보령 = 타임뉴스 편집부】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 3일 보령시 〇〇면에서 한 가정의 마당 우물에 기름을 부어 식수로 사용치 못하게 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자전담경찰관을 통해 긴급으로 식수를 지원했다.

시골에 홀로 거주하며 평생동안 마당 우물을 식수로 사용한 최〇〇(80세)할머니는 사건 발생으로 당장 식수 해결이 곤란한 상태였다. 이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은 수도사업소와 연계해 생수 100병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생수 2리터짜리 72병을 추가 지원토록 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수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보령경찰서는 범죄 피해자보호원년의 해로 선언된 이후, 살인 등 강력범죄 6건을 연계해 생계비 등 12,145천원 지원과 30건의 심리상담을 지원받도록 했다.

피해자전담경찰관 이상석 경사는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고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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