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8명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입소식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7 17:50:17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 사무실에서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입소식에는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 김춘식 회장을 비롯하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김주원 지청장, 나병훈 3부장검사, 정성현 주임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희망나비센터는 천안아산지역의 기소유예 및 보호관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산하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천안아산연합회 367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청소년 선도, 돌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나비센터에서는 퇴직교원들의 도움을 얻어 위탁학생들에게 교과학습을 실시함은 물론 인근 직업교육 기관들과 연계하여 진로직업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학교복귀와 자활을 돕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힘을 모으면 폭력, 낙오, 탈선, 포기 없는, 이른바 4제로 행복한 충남교육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며, 유관기관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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