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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탄성이 곳곳에 이어지고, 아름다운 풍경은 잠시 복잡한 마음도 비운듯 자동차의 속도마저 늦춘다.
백로를 지나고 아침 저녁 제법 서늘한 바람에 주변의 풍경은 가을색으로 옷을 입는다.
영산강변 코스모스길을 따라 무덥던 지난 여름날을 뒤로 하고 완연한 가을의 문턱을 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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