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음악마을 한 뼘 도서관 1호점 개관
박한 | 기사입력 2015-09-09 10:35:31
【통영 = 박한】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길서)에서는 지난 9월 8일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천 음악마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벽산쉼터”를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뼘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다.

한 뼘 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통영시(시장 김동진)의 지원금으로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눈은 한 뼘 이지만, 마음은 대궐도서관”으로 주변 시설물과조화된 휴식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

도천동새마을문고(회장 조경희)에서는 기증받은 중고도서 100여권을 비치하고 앞으로 한 뼘 도서관 관리는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 읽는 습관 기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있다.

또한, 한 뼘 도서관이 자리 잡은 벽산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벽산엔지니어링이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2015년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공동협업사업으로 조성됐다.

이곳 쉼터에는 주변 벽화를 비롯하여 우물과 바람개비, 평상, 각종 수목 등이 자리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유휴 공간에 메밀을 파종하여 다가오는 10월에는 만개한 메밀 꽂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다가는 10월 24일 오후 2시, 윤이상기념관야외무대에서 도천음악마을 전 시민들에게 알리는 “윤이상 이야기 - 도천음악마을 선포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