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돈분 발효액비 맞춤형 시대 열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1:07:45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9일 벼, 부추, 고구마, 양돈 시범사업 농가 및 단지대표 30여명이 모여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작목별 맞춤형 발효액비 생산 및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범』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시군여건에 맞는 사업을 개발해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14년 맞춤형 발효액비 사업에 32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로 양돈농가 돈분발효 최적화 시범사업, 2단계로 액비유통센터 기반구축사업, 3단계사업으로 벼, 고구마, 부추 현장실증시험 및 연구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김상민 지도사의 사업추진내용 발표와 현장실증농가의 시용효과 발표, 벼, 고구마, 부추의 맞춤액비 실증 사례발표 및 흥천, 능서, 북내면의 현장을 방문해 평가회를 진행했으며 평가결과 수확량 증대, 화학비료 90% 절감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주현 소장은 “금년도 맞춤형 발효액비 연구용역 결과를 통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맞춤형 발효액비 재배면적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자연순환농업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돈분 발효액비 맞춤형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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