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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시작하는 인생 2막’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개강해 귀농 계획수립,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약과 비료사용법, 병해충 방제기술, 농기계 안전사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19회에 걸쳐 106시간 진행됐다.
수료자 안은영(45) 씨는 “귀농 초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법과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여주로 먼저 귀농한 동료들과 소중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지역으로 귀농・귀촌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귀농인들이 구체적인 계획과 농업기술이 없이는 농촌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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