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6:32:3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해 해군의 집에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부제: 진짜 사나이! 나는 아버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비폭력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제대 후 소원해 질 수 있는 부부․가족관계를 회복하고 남편,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폭력대화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군인으로서 지시와 명령이 익숙하고 가족들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비폭력대화법이 가족과의 원활한 관계를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가족생활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버지(남성)들을 위해 창원시에 있는 기관, 군부대, 기업체로 방문하여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부모교육, 부부교육, 남성의 자기돌봄을 위한 감성교육 등의 주제로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아버지 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6일에는 ‘9탄약창’에서 ‘남성의 자기돌봄을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에는 ‘해군5전단’에서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이해’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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