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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에 위치한 사립명문 여중인 영광여중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매년
시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세계의 어려운 신생아들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해왔다.
옛날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뜨개질을 할 수 있었으나 지금 중학교학생들은 뜨개질을 할 줄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착안하여 영주 인근의 노인 요양시설(만수촌)을 찾아 할머니들을 뜨개질 선생님으로 모시고 방법을 배우며 말벗이 되 드리는 서로 좋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로부터 소외 되 멀게만 느껴지던 할머니들이 좋은 기술을 익히고 계셨으며, 그 기술을 나눠 주시며 기뻐하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하며 감동스런 표정을 지었다.영광여중에서는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을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만수촌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집에서 틈을 내어 모자 뜨기를 하고 있다. 영주=송용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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