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회복지대회 개최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종사자들 한자리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2:04:32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주군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1일 무주수련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과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그리고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노블리스 오블리 무주운동 업무협약식에 함께 했으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낭독하며 사회복지인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솔로몬 지역아동센터 송희진 씨가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평화요양원 김영신 씨가 무주군의회의장상을, 무주청소년수련관 황인화 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무주군청 최동철 씨와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혜숙 씨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무주지역자활센터 신동표 씨가 무진장사회복지협회장상을, 무주지역자활센터 이수영 씨와

반디누리작업장 강자영 씨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선자 씨가 공로패를 변화영 씨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누구나 평등한 복지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일수록 이 부분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며 “전체 군민의 절반에 가까운 어려운 이웃들이 제대로 된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과 무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그리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사 중 “노블리스 오블리 무주운동”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세 기관은 1인 1후원 계좌 갖기 공동사업 협약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성금관리와 집행에 관련된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지역복지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노즐리스 오블리 무주운동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례관리사들이 먼저 나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1인 1후원 계좌 갖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금강 래프팅이 사회복지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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