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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에서 군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비상대비체제와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 및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탈북강사 유현주씨는 ‘우리의 삶과 행복’을 주제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열강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최용득 장수군수는 “안보교육은 공직자들의 투철한 국가관ㆍ공직관 확립 및 소명의식 함양을 위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확립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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