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창동거리문화축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6:58:06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조용하던 거리는 어느새 웅장하면서도 시원한 난타소리로 가득 찼다.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서 난타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했다.

창원시 창동통합상가상인회(회장 송명종)는 11일부터 3일간 창동사거리 특설무대 및 사거리에서 ‘창동거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창원시의 후원으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동상인, 시민, 관광객들 300여 명이 참석해 창동지역민들의 단결심과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인디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창동뮤직페스티벌, 창동가족 콘서트, 창동 K-pop페스티벌, 창동이종격투기대회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무대 양쪽으로 마련된 세계전통 문화체험 존에서는 세계 각지의 전통 음식과 공예품을 맛보고 구경할 수 있고, 거리 곳곳에서 세계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종길 창원시 관광균형발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재생 상권활성화의 선도지역인 창동에서 개최는 이번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창동을 창동예술촌과 함께 더욱 경쟁력 있는 국내 최고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거리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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