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곤충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6:40:28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에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신청하여 곤충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청주시 곤충산업 발전에 큰 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지정으로 청주시의 곤충산업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 성장 동력산업인 곤충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주도 할 수 있는 곤충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되어 농가 소득증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세계 식량기구(FAO)는 미래식량 자원으로 곤충을 주목하였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에 갈색거저리와 흰점박이 꽃무지와

금년도 장수풍뎅이 유충, 귀뚜라미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시적 식품으로 승인되어 곤충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에 청주시곤충산업연구회를 조직하였고, 연구개발과에 곤충사육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곤충연구실을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사업으로 4월에는 식품레시피 개발을 위한 관련대학교와 산업협력협정서및 식용곤충 음식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10월 청원생명축제 때 곤충체험장 운영과 11월 곤충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등 추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곤충산업을 육성․지원하고 곤충생태에 대한 이해증진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이며 국내 곤충산업을 선점하고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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