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정보 소외 계층에 PC나눔 실천
중고 PC 92대 수거·정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1 17:26:1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정부3.0 시대를 맞아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재활용 컴퓨터 45대와 모니터, 노트북 등 총 92대를 기증했다.

상반기 아우내은빛복지관 컴퓨터 기증에 이어 하반기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컴퓨터를 기증함으로써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기회를 만들어 줬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동 복지시설이나 노인 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계층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귀 본부장은 “기증된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우리교육청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재활용해 어린이들이 교육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계속 이러한 기증문화가 정착되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