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단수피해 지역 우선해 계량기 사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05:05:00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는 단수피해 지역에 수도계량기 관련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에 시는 7,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계량기 보온재 보급, 옥외검침시스템 설치, 고장계량기 교체 등을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

청주시는 단수피해 지역에 겨울철 계량기 동파로 인한 급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량기 동파방지팩 300개, 동파방지 커버 7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장계량기는 점검해 신품 계량기로 교체하고 오래돼 파손된 계량기 보호통과 기타 부대 장치도 무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건물 지하, 옥내, 철판 등 적치물로 검침이 어려운 곳에 계량기를 열지 않고 건물 밖에서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옥외검침시스템 250개를 설치한다.

시는 옥외검침시스템 설치로 검침 업무의 효율은 물론, 방문검침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 요금부과의 투명성 확보 등 양질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수피해 지역에 우선해 수도계량기 보온재 보급과 옥외검침시스템 설치 등으로뿐만 아니라 주민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피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