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추석 맞아 ‘쌀’로 전하는 이웃사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0:27:49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병곡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상숙) 회원 42명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20kg 7포대를 병곡면사무소(면장 이봉희)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병곡면 생활개선회는 올해 5월 2일부터 2일간 대봉산산약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산삼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등 면민들을 위한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서상숙 병곡면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모아 작지만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하면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을 몸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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