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주간 운영
14일~18일까지 정보 공유·연계 강화로 돌봄공백 해소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4 20:23:4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주간을 마련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소통의 날은 지역사회 및 학교의 돌봄기관 상호방문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으며, 방과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개방 중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로 초청받은 학교는 두 기관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돌봄기관 운영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며, 지역아동센터는 다양한 활동체험 프로그램 소개, 학교의 정보 교환, 상호간 우수프로그램의 정보 공유와 학교의 운동장, 국악실 등 학교시설 활용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의 날 확대운영을 통해 지역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 강화를 통한 돌봄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내 돌봄공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지역돌봄서비스의 유기적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수시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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