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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욕봉사는 평소 질병(정신질환)으로 몸이 불편해, 제대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었던 기초수급자 박○○씨(38세)와, 부자가정으로 대중탕을 혼자 이용하기 힘든 황○○양(11세)의, 사정을 전해들은 정량동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 지속적인 목욕봉사를 약속하며 관내 소재 정량탕(대표 정량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연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목욕봉사를 받은 박씨의 남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평소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질병으로 목욕탕 이용을 전혀 해보지 못했던 박씨를 친동생처럼 씻겨주어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는 매월 1회, 목욕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소재 정량탕(대표 박연대)에서는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김종식 정량동장은 지난 8월 27일 살고싶은 정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한 후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물적, 인적 자원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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