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현립대학, 4일간 창동예술촌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5 16:25:5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교 일행 15명(교수 4명, 학생 11명)이 16일부터 4일간 창동을 중심으로 한 마산원도심 일원에서 ‘3E 골목여행’과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며 상권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는 ‘3E 골목여행’ 및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은 마산 원도심 및 중심상권의 경제, 문화, 예술을 게임과 미션수행, 체험 등을 통해 창원지역을 바르게 알아가고 자연스러운 방문을 유도하려는 취지의 도시재생프로그램으로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19일에는 야마구치대학교 학생들이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에 직접 참가해 지역 특산물인 야마구치 전통한지 책갈피, 오우치누리인형, 일본전통차와 음식 등을 만들고 먹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고, 켄다마놀이, 일본그림동화 읽어주기, 유카타 입어보기 체험 등 일본 문화를 한국에서 체험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야마구치현립대학교는 작년부터 창동예술촌을 중심으로 한 마산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 1월에는 재단 측 관계자가 야마구치현립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지역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하기도 했다.

박인숙 창원시 균형발전과장은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과 야마구치현립대학은 앞으로도 공동관심사에 대해 계속해서 교류할 계획이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해 갈 예정이다”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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