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시민의 행복입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1:17:48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1호 정원으로 9월 5일 지정됐다.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은 순천시 역사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창출해 낸 것에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에는 그동안 정원이라는 단어가 법률적으로 명확한 규정이 없었지만 이번 국가정원 지정으로 법적인 근거를 갖게 됐다.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으로 순천은 정원 브랜드 도시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의발상지로 정원 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

처음을 뜻하는 ‘1’이라는 숫자는 예를 들어 대한민국 국보1호, 보물 1호 등을 국민 누구나가 기억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국가대표 제1호 정원 순천만정원으로국민 누구나에게 기억될 것이다.

2014년 2월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고 2014년 12월29일 순천만정원을 모태로 한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의결을 통과하면서 마침내 법적인 근거를 갖게 됐다.

2015년 1월 20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공포됐으며 2015년 7월 21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되고9월 5일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정원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국립공원, 국립수목원 등 국가가 지정 관리해 온 자연유산이 정원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역사를 마침내 순천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 전야제 행사는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선포식 행사는 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무총리, 국회의원, 산림청장, 시민 등이 참여하여 순천만정원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켜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국가정원 지정으로 순천은 대한민국에는 없었던 정원이라는 최고의 브랜드를 갖게 되었으며, 국가로부터 관리․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어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정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후속사업 등을 중앙 부처에서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라는 타이틀에 맞게 대한민국 정원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세계정원 리모델링, 정원지원센터 건립 등 기반 구축 사업 뿐아니라 정원문화 프로그램 육성, 순천만정원 산업디자인전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블루오션인 조경, 화훼 등 정원산업을 활용한 녹색일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지역경제 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할 것이다

시는 앞으로 초·중·고 교과서 등재 추진으로 전국 학생들의 교과서에서 순천의생태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하고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순천은 수학여행의 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 미래 100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시민의 행복으로, 후손들의 소중한 자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28만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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