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18회 피향정 문화축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1:00:18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 피향정(披香亭, 보물 289호, 정읍시 태인면) 일대에 은은한 연향이 그윽한 가운데 피향정 문화축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태인 피향정 일원에서 통일신라시대 태산태수를 역임한 최치원선생의 유업을 추모하고 지역 전통문화 유산의 계승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제18회 피향정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피향정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김인규)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다.

축제는 태인 현감 부임행차 재현과 군수 수령칠사강독, 향교 태산문화 골든벨, 농악대 부임행차, 전통문화체험, 문화재사진전시회, 기념식, 어르신 무료중식, 맨손 참게·민물고기 잡기체험, 사물놀이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생기시장은 “올해 4월 하연지에 홍련 3천200주를 심었는데 지난 8월말 경부터 아름다운 자태로 피어나면서 일대가 은은한 연향으로 그윽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태인동헌과 연방죽 등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태인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이 찾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태인면 일대를 피향정의 옛정취와 어우러지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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