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10.5.까지 구 순회하며 5차례 개최, 의견 수렴해 계획 수립에 반영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9월 18일부터 “모여서 이야기 해요, 10년 후 우리 마을" 이란 주제로 구별 주민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인천만이 가진 원도심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수립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 참여 및 반영을 위해 지난 7월 ‘도시재생 시민참여광장(http://218.38.221.207/)’을 개설했으며, 8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신문고 설문조사’와 두 차례에 걸쳐 마을리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인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구별 주민워크숍은 9월 18일 남동구, 부평구, 연수구를 시작으로 9월 22일 남구, 10월 1일 계양구, 서구, 10월 5일 동구 등 총 5차례 개최된다.
주민 워크숍은 도시재생에 대한 강연 및 원탁토론회로 진행되며, 각 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워크숍을 통해 인천시 도시재생 전략 및 방향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