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수산물 물가안정에 총력
김민규 | 기사입력 2015-09-17 16:50:57

9.25.까지 물가안정대책 추진 및 지역 수산물 특별판매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성수품 수산물의 가격안정 및 서민생활 부담 경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9월 25일까지 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군·구, 명예감시원, 수협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를 점검하는 한편, 원산지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원활한 수산물 수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성수품인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조기 등 다섯 품종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추석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가공된 청정수산물인 백합, 꽃게, 조기, 김 등을 특별판매 해 어업인들을 돕고 지역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등어, 오징어의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제수용품인 명태는 재고량이 충분하나, 참조기 생산이 부진해 민어 등 제수용품 수입량 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중성 어종의 추석 성수기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