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 준비에 박차
김성호 | 기사입력 2015-09-18 08:00:28
【울산 = 김성호】울산시는 오는 10월 14일~16일 개최되는 2015 울산 UNTWO 산악관광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18일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광진흥과장 주재로 울산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단체 협조사항 안내,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유관기관 회의 개최 이후 국내·외 참가자에 대한 리마인더 메일을 발송하고 VIP 참가자에 대한 의전계획, 회의운영을 위한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 선발도 완료하는 등 막바지 회의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산악관광회의는 관광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UNWTO에서 주최하고 유럽의 안도라공국과 제3국에서 순환 개최되는 회의로서 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울산이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UNWTO(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는 관광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 및 국제평화를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되었다. 현재 155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400여 개의 관광관련 기구, 협회, 기업 등이 찬조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설립 초기부터 참여하여 현재 집행이사회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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