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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는 호랑이가 등이 가려우면 이 나무의 잎 가시에다문질렀다는 유래가 있는 나무로서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자라고 있다.
상방리 호랑가시나무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을 도와 큰 공을 세운 오득린 장군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 하며, 마을의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에서 오른쪽 지세가 약하다 하여마을입구에 비보숲을조성하였다.
상방리 호랑가시나무는 식재유래와마을의 기운을 돋우는 풍수적의미도 있는 등 조상들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어, 2009년 12월 30일 천연기념물 제516호로 지정되었다.
호랑가시나무 주변정비사업은 2012년 호랑가시나무 주변 토지매입 및 축사 철거비 50,000천원의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어, 2013년200,000천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토지매입 및 축사 철거를 완료하였다.
2014년 호랑가시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10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이설 등 주변정비사업을시행하였다. 매년 문화재청 소관 문화재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일상적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통하여 역사·문화·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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