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도로과 자원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담벼락 만들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1 11:08:56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두천시청 도로과 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 1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두천시청 도로과 자원봉사단은 동두천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한○○씨(79세)의 담장이 오래되어 지저분하고 인근 학교의 학생들의 등하교길 온갖 낙서로 얼룩진 주택 담장을 깨끗하게 페인트 작업을 실시하였다.

동두천시 도로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한○○씨 집 담장과 맞은편 사람이 살지 않아 폐가가 되어 흉물스런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던 집 담장도 깨끗하게 페인트 작업을 하여 동네 주민들의 마음까지 밝게 만들어 주었다. 동두천시청 도로과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스스로가 봉사단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소외계층에 대하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두천시청 도로과 자원봉사단은“단순한 일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봉사에 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만규 동두천시청 도로과장은 “추석을 맞아 지저분한 담장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의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내어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살맛나는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정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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