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9-22 12:33:48

[서울=김태훈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내놓았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주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79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186개소를 지정·운영하며 3개구 보건소에 근무일을 지정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특히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일산불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병원,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사항은 각 보건소(덕양구8075-4006, 일산동구8075-4086, 일산서구8075-4162)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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