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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군은 6500만원을 투입해 주요 조림지 43.9ha와 위도면 해안도로 8ha를 대상으로 덩굴제거 사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섬지역인 위도면 해안도로와 조림지 등에는 칡덩굴이 급속하게 번지면서 주변 경관을 해치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된 조림지의 나무가 고사되는 등 피해가 확대되는 등 덩굴제거 사업이 시급했다.
군은 위도면의 경우 해안가인 점을 감안해 줄기 아랫부분을 잘라낸 뒤 그루터기에 땅속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비닐을 밀봉 처리해 고사시키는 친환경적인 작업방법을 도입, 약제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부안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해안·녹지경관을 제공하는 등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목생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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