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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강소농 기본교육’ 이수자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경영컨설팅협회 박해선 대표 등 3명의 전문 강사로부터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 농업경영 회계와 경영분석, 자율모임체 구성과 향후 운영방안,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개념설명 및 실천노트 작성 활용법,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업 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산기술, 마케팅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처방한 후, 경영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로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강소농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농장별 영농사업 계획 및 보고서 작성과 마케팅 및 현장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후속교육과 자율실천 학습 모임체를 조직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강소농 대부분은 “농사는 짓기만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농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가치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공감하면서 "그 첫걸음이 경영기록장부, 실천일지 등 꾸준한 기록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이번 강소농 심화교육을 통하여 절실히 느꼈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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