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26, 27일 행주산성 야간 개방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9-23 11:00:59


[고양=김태훈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행주산성 한가위달맞이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야간 개방으로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9시 이전에 입장해야 한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지로 석양노을과 자유로, 올림픽도로,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잘 어우러진 야경, 그리고 달맞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대첩기념관과 영상교육관인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각종 시설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토성길을 따라 산책구간도 마련돼 있다.

행주산성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28, 29일 이틀간은 활쏘기 체험이 가능하다.

활쏘기는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각종 행사가 우천 등 기후여건에 따라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전화문의(031-8075-4642)하고 방문하면 된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성지인 행주산성에서 민속놀이도 체험하고 보름달을 바라보며 야경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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