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2015 고양가구박람회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9-23 11:03:00

[고양=김태훈 기자] 2015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서 개최된다.

고양가구박람회는 100여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브랜드 축제로 총 700점의 가구가 전시된다. 유아용 가구부터 학생, 신혼, 원룸가구까지 다양한 기능성 가구를 선보이며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전시된 가구 대부분은 30~50%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주문받아 박람회 종료와 함께 가정으로 배송된다.

박람회는 브랜드관, 특별관, 주니어관, 인테리어관 등 실내 전시와 DIY체험관, 예술소품관 등 야외 전시로 운영되며 온 가족이 가구와 디자인, 인테리어 관련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북카페와 엄마가 박람회를 구경할 동안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나무블록 놀이방도 함께 준비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중 매일 오후 2시에는 40만원에서 200만원 상당 가구의 천원 경매 행사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주방용품을 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관람객을 위한 화려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개막 날에는 에이데일리와 미스타K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기간 내내 수시로 다양한 소공연이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중 가을꽃축제가 함께 열려 야외전시장 주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더불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5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해 국내 최대 가구유통단지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없는 고급브랜드 등의 가구를 마음껏 구경하고 전시된 가구를 실속 있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작년 한해에만 6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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