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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김성호】울주군은 23일 오후 조사료 재배단지에서 사료용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축산농가 및 삼남농협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시연회를 가진 곳은 삼남농협이 겨울철 청보리 종자 수확 후 사료용 옥수수 300kg를 파종, 약 400톤을 수확했다.
사료용 옥수수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해 자체 운영중인 조사료 재배단지에 겨울철 청보리 수확 후 여름철 사료작물로 재배,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다.
사료용 옥수수는 품질 및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양분과 수량이 매우 높은데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 작업이 가능, 축산농가에서 여름철 사료작물로 재배되고 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7,000kg 옥수수 종자를 농가에 공급했고 언양, 삼남, 두동, 두서 지역에서 1,763톤을 수확,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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