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중교통 이용해서 성묘가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17:11:4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관내 공원묘원을 중심으로 추석연휴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개별차량 이용억제를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명절기간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하기로 했다.

먼저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 소재)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으로, 매년 추석 당일(27일)부터 익일(28일) 2일간 2개 노선 6대를 투입해 공원묘원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임시노선은 09:00~17:05까지 ‘마산역~창원공원묘원간’을 운행하며, ▲‘A노선’은 ‘부림시장~서상사거리’를 경유하고, ▲‘B노선’은 ‘신세계백화점~어시장’을 경유하며, 마산역과 창원공원묘원에서 평균 25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창원시립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 입구 인근 공단로상 LG산전 정류소에 150번 노선이 평균 37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이번 추석 연휴기간부터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임시노선을 운행한다. 이 노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평균 45분 간격으로 ‘창원중앙역~중부서~창원시청~창원병원~창원시립상복공원’ 구간을 운행한다.

▲천자봉공원묘원(진해구 서중동)은 인근 시내버스 정류소로부터 약 400m 거리에 위치하며, 현재 305번, 315번, 757번 등 3개 노선 21대가 일일 평균 132.5회 운행한다.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성묘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시민 편의제공은 물론 개별차량 이용억제를 통한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추석명절 교통상황 및 이용객 패턴분석 등을 통해 향후 설‧추석기간 능동적 대응이 가능한 ‘비상수송 및 교통대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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