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 중추절 계기 사랑의 송편 나눔 및 보훈서비스 안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24 19:02:58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9월 24일 직접 만든 40kg 상당의 송편을 3개 지역(홍성군, 예산군, 청양군)의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3개 지역을 담당하는 총 11명의 보훈섬김이들이 오전 10시부터 홍성보훈지청에 모여 직접 송편을 빚은 후 가사 및 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족들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보훈섬김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은 정현종 홍성보훈지청장은 추석과 같이 가족과 친척들이 많이 왕래하는 시기에 보훈섬김이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빚은 송편을 받으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이 향상되고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보훈섬김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평소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3대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호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성보훈지청은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송편을 전달하면서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형 직업전문교육, 묘소 사진보내기 서비스, 보훈섬김이의 재가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보훈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함께 전달하며 각종 보훈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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