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동천마을, 한가위 맞아 ‘전래놀이 한마당’ 축제 열려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9-25 08:28:20

북구 동천동 '전래놀이 한마당'에' 주민 등 약5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광주=김명숙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이 하나되는 전래놀이한마당 축제가 광주시 동천마을 3단지 광장에서 펼쳐졌다

‘강아지똥 행복학습센터’(운영위원장 김태진)에서는 24일 오후 4시부터 굴렁쇠, 대형윷놀이, 고누놀이, 세발뛰기, 고무줄놀이 등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10개의 ‘전래놀이 한마당 축제’로 구성 진행했다.

이번 전래놀이 한마당 축제는 아파트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상가번영회, 동 복지협의체,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회 등이 자벌적으로 나서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심소영(빛고을초, 2학년) 어린이는 “한복을 입고 친구들과 전래놀이 해보는 것이 재미있고, 체험하면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신난다”고 말했다.

강아지똥 행복학습센터 유영미 매니저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은 익숙하지만 더불어 즐기는 전래놀이를 경험해 보기는 쉽지 않다”며 “단순히 놀이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법을 전래놀이를 통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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