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결핵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30 17:17:39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충주시가 2015충청북도 결핵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표창과 시상금 60만원을 받았다.

결핵은 폐를 비롯한 장기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온 뒤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결핵이 생긴다.

최근 결핵에 걸린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로 인해 신생아들이 결핵에 감염된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도내 매년 1천여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결핵은 감염병 중 환자 및 사망자가 많아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결핵평가는 환자관리, 감시체계관리, 가족 검진율, 역학조사, 잠복 결핵감염치료 완료율, 민간공공협력사업, 자체홍보사업, 기타 등 8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고, 충주시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 우수기관으로는 청주시 상당구, 옥천군이 선정됐고, 청주시 서원구, 음성군, 단양군이 장려를 차지했다.

시는 방역 및 결핵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해 준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시상금으로 격려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구제역, AI, 메르스 등 올 한해의 시작은 시민 모두가 너무나 어려운 시기였다”며 “방역 및 예방업무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준 덕분에 충주시가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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