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황인수 팀장 제5회 지방행정 달인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1 08:21:50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의 황인수(55·녹지 6급·산림공원사업소 휴양시설팀장)씨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황팀장은 2005년이후 10여년 동안 줄곧 휴양시설 업무를 담당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율리 일원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문화관광자원이 전무했던 증평군에 문화관광의 꽃을 피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황팀장은 △삼기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좌구산 자연휴양림과 폐교를 활용한 휴양촌 조성 △별천지 공원 및 오토캠핑장 조성 △좌구산 천문대 건립과 함께 독서광 백곡 김득신을 활용한 대기만성의 길 조성 및 이야기 벽화 설치 뿐 아니라 김득신 홍보를 통해 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마을이었던 율리 마을을 문화관광마을로 탈바꿈 시켰다.

올 해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68명의 후보자를 접수 받아 서면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했고, 현지실사과정을 통해 35명을 선발하고 프리젠테이션 및 그룹별 집단 면접을 통해 이번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은 △일반 행정(3명) △문화·관광(2명) △지역경제(2명) △지역개발(3명) △주민안전(1명) △보건위생(1명) △환경산림(2명) △규제개혁(1명) 분야이며, 사회복지 분야와 정부3.0분야는 적격자가 없었다.이에 대해 황 팀장은“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돼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포상과 달인 인증패가 수여되고, 인사상 특전으로는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진, 특별승급, 실적가점, 국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권고된다.

(문의전화 행정과 행정팀 정세영835-3213)

괴산 유기농엑스포 증평군의 날 행사 개최

2015괴산 유기농 엑스포 증평군의 날 행사가 10월 1일 오후 2시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증평군의회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주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있음)

군은 이날 행사에서 뜰두레놀이보존회(회장 양철주)의 두레놀이 시연과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두레놀이는 증평지역에 전승되는 두레문화를 복원한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김매는 소리 등 논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농요에 농악가락을 더한 흥겨운 전통가락으로 유기농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특별공연과 함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서는 석곡뜰친환경쌀작목반에서 재배한 유기농 인삼 등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소개했으며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증평인삼골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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