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 어떻게 운영되는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1 13:39:03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10월중 정례조회에서 안도걸(50)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했다.

안도걸 강사는 ‘나라살림 어떻게 운영되는가?’ 주제의 특강에서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정책 바로 알기를 비롯해 숙성, 타이밍, 발품팔기 등을 강조했다.

안 강사는 “문화융성, 창조경제 등 국가가 펼치는 정책에 관심을 갖고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국가 정책에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업은 투융자 심사, 예비타당성조사 등 시기가 있는 만큼 예산의 프로세스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의 숙성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 편성 과정 등 주요 절차를 숙지해 적절한 시기에 이에 걸맞은 예산 확보 노력 등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도걸 행정예산심의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정책학 석사)한 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를 거쳐 1990년 제33회 행정고시를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전략기획팀장, 복지예산과장(3급),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현재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역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충곤 화순군수는 “안도걸 예산심의관은 화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는 등 아무리 자랑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소개했다.

구 군수는 이어 “10월은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힐링푸드 페스티벌, 도심 속 국화향연 등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향우 등 많은 외지인이 화순을 방문한다”며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노력해서 향우들이 ‘내 고향이 화순’이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도록 향우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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