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줄줄이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찾는다
박한 | 기사입력 2015-10-01 15:11:44
【진주 = 박한】2015 진주남강유등축제에 10개국 주한 외국대사들의 방문에 이어 진주시와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서안시를 비롯한 외빈 방문단의 발길이 줄을 이으면서 해외 수출 등으로 한층 위상이 강화된 남강유등축제를 실감케 했다.

1일 진주시에 따르면 스페인, 도미니카, 알제리 등 10개국 주한 외국대사 일행 44명이 10월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방문해 개막 점등식 참석 및 레일바이크체험, 소싸움 관람 등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이에 앞서 지난 9월30일에는 진주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유진시 류가원 자매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진주시를 방문, 1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고급화되고 다양하게 변화된 진주유등을 관람하고 미국 유진시와 학생 교류 확대 등에 관해 논의했다.

1일에는 또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축제 관계자와 미국 퓨알럽&섬너 상공회의소 CEO인 셸리 슈럼프가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관람한데 이어 남강유등축제의 수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일에는 일본 재동경향우회 김소부 회장과 이종국 고문 등 25명이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시의‘좋은 세상’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개천예술제 전야제와 개제식 참석에 이어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고향인 진주의 10월 축제를 자랑스럽게 관람했다.

8일에는 호주 퀸슬랜드 현광훈 한인회장 및 축제 관계자 일행 23명이 진주시를 방문해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의 10월 축제를 관람하고 역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호주 초청 등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된다.

또한 8일에는 역시 진주시와 자매교류도시인 서안시 왕양 서안방송국 부대장 일행이 진주시를 방문해 드라마 페스티벌 어워즈 시상식 참석과 2016년 서안성 춘절 등회 축제에 진주유등 수출등 등 교류에 대해 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9일에는 미국 뉴욕 패션그룹 노테베라 샘히네디 통상 관계자와 일본 교토의 시바타 시겐노리 전 국제화사무국장이 진주시를 방문해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참석과 시민의 날 참관 등 진주시의 축제를 관람했으며 노테베라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해외수출 등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우호교류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이 같은 외빈들의 진주 10월축제 방문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가 올해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아시아 유일의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면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된 영향”이라며 “앞으로는 해외 관람객들은 물론 자매교류도시 등에서도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강유등축제에는 재부산 진주향우회에서 10월4일 40명이 방문하는 등 재경과 재창원 향우회에서도 잇따라 방문,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위상을 직접 보고 느끼고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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