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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리더교육 성료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10-02 08:17:24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에서는 지난 1월 충북농촌활성화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간지원조직인 '증평군 행복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설치․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센터에서는 주민리더 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해 추진했다.

증평군 행복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리더 교육은 9월 18일과 25일 그리고 10월 2일 총 3회에 걸쳐 21시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 평생 학습관에서 진행됐으며, 마을 만들기 전문가 및 선도마을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역량 함양 등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한 역량제고에 중점을 가졌다.

주민리더 교육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 중에서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인 ‘증평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4개 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마을은 향후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진입(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서는 주민리더 교육이 선행돼야하기 때문에 본 교육을 기획․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