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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은 2011년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순천시장 조충훈)를 창립해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남중권 문화관광홈페이지 구축과 농·산·어촌 생태, 문화, 관광 연계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도 남중권 9개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추진, 사무국 설치 방안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동서통합지대 조성에서 보듯이 남해안남중권이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앞으로 남해안남중권이 상호균형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상생발전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영호남 자치단체장들은 진주성과 남강 등 유등축제 현장을 견학하고 소망등 달기 체험을 하는 등 10월 축제를 즐기면서 미국 투산시에서 개최된 제60회 세계축제협회총회에서 진주시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데 대해 많은 공감을 갖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실 공히 세계 5대 축제로 도약하기를 성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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