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카운슬러 대학운영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0-05 12:49:11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태락)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15회(50시간)에 걸쳐 “청소년 멘토지도자 양성과정"이라는 주제로 제15기 시민카운슬러 대학을 운영한다.

시민카운슬러 대학의 교육과정은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한 상담이론과 청소년 유형별 접근방법(학업중단,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가출, 성폭력 등)을 익힘으로써 청소년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참여방법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로 활동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639-5865)로 선착순(50명이내) 접수가능하다.

올해 15년째를 맞고 있는 시민카운슬러 대학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상담현장의 자원상담 인력과 청소년 멘토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해법을 찾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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