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우산 무료수리 및 양심우산 대여사업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5 16:08:1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시민 300명을 특별 채용해 10월 1일부터 관내 42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투입했다.

이번 특별채용 사업 중에는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고장우산 무료수리 및 양심우산 대여사업’도 시행하기로 했다.

‘고장우산 무료수리 및 양심우산 대여사업’은 우산수리를 담당한 사업단을 기능공 1명과 견습공 3명으로 구성한 후, 읍․면․동을 통해 수거된 고장우산을 무료로 수리하여 맡긴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기증의사를 밝힌 고장우산은 수선해 양심우산으로 민원창구에 비치해 필요한 분들이 자유롭게 사용한 후, 양심우산 보관대에 반납하면 또 다른 시민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시범적으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마산합포구 동서동주민센터와 우산 배송체계를 구축한 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부근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경기침체로 서민가계에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요즘, 양질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여 서민경제도 살리고 창원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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