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7일 고구마·왕토란 재배시험연구 현장평가회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0-06 00:18:20

[정읍=이연희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일 기술센터 내 실증시험포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조직배양묘 실증시험과 왕토란 지역적응재배시험 현장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가회에서는 고구마 조직배양묘(서둔3호, 연황미, 안노베니)의 식재방법별, 품종별 수량성과 품질을 비교분석한다.

기술센터는 이를 토대로 내년에 농가에 우량종순을 보급할 방침이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왕토란은 미얀마와 중국 등에서 정식 수입되어진 작목으로 재래토란에 비해 10배정도 크고 특유의 아린 맛 등 장점을 갖고 있으나 재배기술이나 이용방법 등이 확립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실증시험을 통해 신소득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평가회를 통해 시험연구 결과를 홍보, 보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량종묘 공급 및 신소득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기술센터는 코끼리마늘과 고추, 지황 등 실증시험 평가회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과 종묘를 보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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